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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 도서 기증식 가져

이돈희 | 2020.10.11 08:53 | 조회 1676

[다시 읽는 신문 가사]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모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 도서 1,500권 기증식 가져

- 대한노인신문 기사(2013.11.5)

조영관 발행인 | 입력 : 2020/10/10 [20:44]

 

▲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왼쪽)이 김정일 선린인터넷고등학교장(오른쪽)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 월드레코드

 

대한노인신문사(발행인 이상도)의 이돈희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모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교장 김정일) 교장실에서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자신의 저서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1,500권을 기증하는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도서 기증식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조영관 본부장,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고성삼 박사, ()휴면컬쳐아리랑 이헌숙 대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최홍규 제57회 동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靑波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 논설위원(감정평가사, 노인학 및 성가정생애 연구가, 노인건강지도사, 아버지날과 노인의 날 만든 이)은 선린상고(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제57회 졸업생으로서 5년간 후배 전원에게 자신의 저서인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1권씩 전해줄 수 있도록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 도서 1,500권을 기증했다.

 

IT분야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이며 주체적인 복합 능력을 갖춘 차별화된 인재상을 근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글로벌 리더를 키우겠다는 각오로 21세기 정보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IT분야의 전문가 및 CEO 육성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김정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교장은 첨단 정보기술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학과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교수·학습 활동과 열린 학교 경영을 통하여 세계로 미래로 꿈을 펼치는 인재의 산실인 우리 학교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여 학생들의 자존감과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도덕성과 국가관이 투철하고 팀웍과 타인에 대한 배려 및 능력과 유머까지 갖춘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은 물론 대한민국 창업계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이돈희 동문님의 도서 기증에 감사드리며 장차 선린을 빛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선린동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기대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왼쪽부터 이헌숙 ()휴면컬쳐아리랑 대표, 강연식 여사,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김정일 선린인터넷고등학교장, 최홍규 제57회 동기회장, 고성삼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장이 도서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월드레코드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은 선린인터넷고등학교는 1899년 대한제국 상공학교로 창립되어 1947년 선린상업학교, 1951년 선린상업고등학교, 1997년 선린정보산업고등학교, 2001년 선린인터넷고등학교(IT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11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가진 명문학교로서 졸업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로 미래로 꿈을 펼치자라는 교훈에 걸맞게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후배들과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선린동문들은 더욱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저는 2011년에 1회 대한민국기록문화종합대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5회 도전한국인상, 20132월에는 ‘2012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경로부문수상을, 8월에는 ‘2013년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충효사상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선린상업고등학교 문예부장을 하던 당시 아버지날 제정에 관심을 가졌던 것을 시초로, 대학교 4학년 때인 1968년에는 노인의 날 제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많은 활동과 행사를 한 결과 많은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앞으로도 평생의 동반자인 부인 강연식 여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사상인 효친 경로사상의 부활노인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출처: 2013년 11월 5일자 대한노인신문 기사)

 

▲ 선린을 빛낸 동문들 사진 앞에 선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  ©월드레코드

  

기증자 이돈희 칼럼:

이 기회에 방정환 선생(1899~1931) 이 저의 모교인 선린상고(현 선린언터넷고)의 49년 선배임을 말씀드립니다.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이 지금도 생존해 계시다면 고등학교  후배들에게 무엇을 선물하실까 생각해 보니 아마도 당신의 저서를 한 권씩 주시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방정환 선생은 오래전에 작고하셔서 그렇게는 못하시지만, 제가 방정환 선생의 뜻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위 책을 2013년에는 1~3학년 전교생 900명에게, 2014년에는 신입생 300영에게, 2015년에도 신입생 300명에게  등,  모두 5년간인 1,500명의 후배들에게 '사랑의 선물' 을 할 생각입니다.

이는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과, '아버지날' 과 ' 노인의 날'을 만든 제가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후배들을 시링해서 하는 일입니다. 두 선배를 생각해서라도, 우리 학교를   ' 동생을 사랑하고 가정과 이웃과 사회에서 효친경로를 실천하는 고등학교'  로   그 이름을 빛내주길 바랍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어린이ㆍ어버이ㆍ노인 등 3세대의 삶을 살아간다면,  이 3세대의 날을 모두 만든 선배를 가진 선린인터넷고등학교가  이에 모범이 되는 학교가 되길 소망합니다. 

= 2013년 10월 10일 출판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저자 머리말 중에서=

 

♡ 위 책이 발행된지 만 7년이 되는 2020년 10월 10일 입니다. 7년전부터  5년전까지 저의  위 졸서를 선물로 받은 1.500명의 후배들이 모교를 아마 모두 졸업하고, 대학도 졸업하고  전국 각처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목숨바쳐 쌓아온  70년 역시의 자유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길이 보전과 자기 가정을 위해 직장인으로, 아들과 딸로서 열심히 살아갈 줄 믿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지난 몇년 동안에 지극히 악화된  경제(부동산 문제 포함)와 국방,  정치, 와교, 교육, 언론 환경이었는데,   업친데 덮친다고 1~2월부터 발생하고 전세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19의 악영향으로 후배 여러분들의  취업과 자영업 마저 아주 힘겨우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방정환 대선배와 중선배인 저를 선배로 하는 선린출신이라는 자부심과  용기 플러스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최소한  앞으로 10년 세월인 2030년10월 10일까지 만이라도 절대로 좌절하지 말고 굳세게 도전하며 살아갑시다.

인간으로 태어나  한세상 살아가는  이 지 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의 일생은,  그야말로 연속방송극이자 도전에 도전입니다. 벌써 70대 중반인 저는 그 때까지  못살지 모르지만, 1.500명 후배 여러분은 한창 뜨거운 청년의, 가장 좋은  나이라서   갑작스러운 큰 사고나   불치병이  아니면   그때까지 모두 충분히 삽니다. 이왕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일생 인생,  화이팅! 선린 만세!! 대한국민 만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