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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희 대한노인회 자문위원의 노인의 날과 이를 기념하는 제언

이돈희 | 2021.01.01 12:27 | 조회 1738

[단상] 이돈희 대한노인회 자문위원의 도전한국인본부 등에 미래 당부

- 본지 이돈희 대표(어버이날,노인의날,세계어버이날 만든 이)의 노인의 날과 이를 기념하는 제언

조영관 발행인 | 입력 : 2020/12/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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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돈희 대한노인회의 자문위원, 조영관 정책위원 위촉     ©월드레코드

     

      

    52년전  1968년  21세이던 대학생때, 전국 방방곡곡의 노인분들을 위하는  방안으로 『노인의 날』을 만들었다. 그해 1월 초 매섭게 추운  겨울 어느 날  집을 나서려  대문을 열다가, 구걸하러  밀며 들어와서 부딪친  75세 할아버지와   한참 대화를 나눈 후 [설마 그러랴] 싶어,  경로당ㆍ노인정 20곳과 청운양로원ㆍ희망의 마을 양로원 등 양로원 2곳을 찾아다니며 노인들의 실태를 파악했다.

     

     그런 후  노인의 날 행사비 마련과 홍보 위한 준비기간 3년을 거친  1971년 4월8일에 [제 1회 노인의 날 행사] 를 서울 신촌로터리 예식장(현 신촌 웨딩홀)에서 거행하였다.  24세 청년이 애써 탄생시킨 이 [제1회  노인의 날 행사]에  감사하게도 대한노인회장ㆍ구청장ㆍ경찰서장ㆍ교장선생님을 포함한 여러 기관장님들의 직접 참석과 , 서울시내  여러 동사무소(현 주민센터)에 의뢰하여 450여 노인분들을 초청하고, 식순에 따라 서울시 공보실에서 협찬한 농악대 연주와 민속춤 공연, 장수상 시상과, [노인의 날 제정 취지문] 발표, 기념품 제공 등   한국 최초의 이 [제1회 노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노인의 날 제정 취지문]에도 나오지만,  이 [제1회 노인의 날 행사] 당시 65세 이상 노인은 약 200만명. 이 행사가 보도된 곳은 CBSㆍ주간시민ㆍ한국소년선도구호회 등 3개 정도였다. 

     

    김공평 제 2대  대한노인회장님이,  대한노인회는 후원기관,  회장님은 고문으로 취임, 친히 참석해 주신 『제1회 노인의 날 행사』가 인연이 되어, 전국 방방곡곡  1만여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석한 행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 저도 초대받아 참석하였다.  대한노인회 창립 2주년 기념행사장에서 김공평 대한노인회장님으로부터  "이 분은 20代 젊은 청년으로 경로정신에 투철하며  다년간 노인복지 향상에 헌신중에 있어 우리 노인사회에 기여하는 바 지대하므로 그 공로에 치사하고 이에 표창합니다. 1971.4.23.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장 김공평" 이라  기록된 표창장을 받았다. 초창기 대한노인회와 첫 번째 공식적인 역사를 만든 날이다.

     

    그후 49 년이 지난 20201221일에, 김호일 제 18대  대한노인회장님의 초대를 받아 저는 대한노인회 자문위원조영관 본지 발행인(도전한국인본부 대표/경영학 박사ㆍ시인)은 정책위원으로 위촉됨으로써 두 번째 공식적인 역사를  만들었다.   정부에서 제정되기를 바라고 시범으로 행사한  『노인의 날』이 정부에서 제정된 것은 제가 『노인의 날』 을 만든지  29년후인 1997년이고, 이것이 제 1회가 됨으로써  내년 2021년은  [제25회 노인의 날]이  된다.

     

    이처럼 개인인 제가  1968년에 처음 만든 노인의 날이, 29년이 지난 1997년에  정부에서 제정한 [제1회 노인의 날]이 되고  2021년은 [제25회 노인의 날]이 되는데도, 아직  공휴일로는 지정되지 않고 있는 아쉬움이 남아 있다. 초등학생때부터 '아버지'가 너무 고마우셔서 57년전 1963년 선린상업고등학교(현 선린인터넷고등학교) 2학년때에는  1,252명에게 앙케이트로 찬반 조사한 의견 결과를 토대로, 전국 모든 가정의 '아버지' 들을 위한 『아버지날』을 만들었다. 제가 태에나기 전부터 많이 병약(病弱)하신 '어머니'도 '아버지' 못지 않게 고마우셨지만 『어머니날』은 그 때 이미 있어서, 별도로 『아버지날』을  만들 생각을 고등학생때 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버지날』을 만들기 위해 고2때부터  3~4년을 무척 노력했지만 생각보다 참으로 쉽지를 않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가능성 있는 방안을 골똘히 생각하고 하느님께 열심히 기도하던 중 '아버지'를 좋아하는 [사랑하는 딸들이 제일 많을 여자대학교]가 어느 대학일까를 찾다가 대학 4학년 때인 1968년에 〈이화여대〉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화여대> 신문인 『이대학보』 1968년 5월 20일자 신문 【광고】란에 『아버지날』 홍보를 하게 되었고, 홍보한지 3년만인 1971년에  <이화여대 기독교학과>에서 <이화의 아버지날>을 만들고 6월12일에 학생들이 <이화여대> 교정으로 교수님들과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이 < 이화의 아버지날>을 행사기에 이르렀다. <이화여대>에서는 이 <이화의 아버지날>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내 일간 신문사와 방송국 등에 미리 【행사 보도자료】를 보내줘서 취재하게 했고, 전국적으로 【보도】되고, 당시에 【큰 화제】가 되었다. <이화여대>에서 행사한 이 < 이화의  아버지날> 행사가  우리나라 최초의 <아버지날 행사>이며,  앞으로 이 <이화의 아버지날>을 발전시켜  <전국적인 아버지날>로 하겠다는 계획을 들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일들을 알게된 정부에서,  외국에는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대부분 각각 따로 따로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각각 따로 따로 하지 않고,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을 합친 『어버이날』 로 변경 제정하기로 결정하면서, 1973년부터 종전의  『어머니날』을 『어버이날』 로  변경 제정하게 된 것이다.  즉  1956년의 제1회 『어머니날』부터 1972년 제17회 까지 5월8일이 『어머니날』이던 것을, 1973년부터 정부에서 제1회 『어버이날』 로 변경 제정하여 2020년은 제 48회 『어버이날』 이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 『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의 하나라며,  2018년에 공휴일 지정 찬반 여론 조사할 때에, 저를 『어버이날』 만든 이 라며,  CBS 인기 라디오 프로 <김현정의 뉴스 쇼>, JTBC  TV 프로 <뉴스 현장/인터뷰>,  MBC 울산 라디오 방송 등  3개의  방송국에 초대되어  저는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찬성측의 토론자로 참석하기도 했다. 

     

     문대통령의 『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 여부에 관계없이  『노인의 날』은 공휴일로 지정이 바람직한데, 개인의 힘에 한도가 있음을 알고 있다. 50년전 65세 이상 노인인구 200만명이  50년후  무려 800만명으로  600만명이나 증가했음에도 정부에서 이 노인분들을 위한 제3의 생일인  『노인의 날』  공휴일 지정에 인색함을 알 수 있다.

    50년이란 세워 동안  눈부시게 발달한 의학과 생활수준 및 식생활 문화 향상,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평균수명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바, 이제는 노인분들에게  사회와 국가에서 우대와 혜택드리는 연령을, 정부의 전체 재정과 노인복지 예산 등을 감안하여 70~75세로 올려야 적당한 것도 말씀드린다.  제가  "인간 120세 시대에"  라는 시(詩)를 남길 정도로 세계 각국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기도 하다.

     

    ▲ 1971년의 제 1회 행사에 이어 1972년에 제2회 노인의 날 행사를 하기 위한 대한노인회 등의 후원기관 승락서를 이돈희 노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장이 받았으나,  1년간 다시 준비하던 이  행사를,  소요 자금의 부족으로 부득이  행사 하지 못했다. 대신, 자주 출연하던 CBS 기독교  방송 <할머니 안녕하세요> 프로에 기탁하면서,  청운양로원 등  몇몇 양로원에 계신, 자손 없어 불우하고 외로운  노인분들의  용돈마련을  돕고자, 기탁 목적을  양로원에서 아기 돼지 사서 기르는 자금으로 사용토록 부탁드렸다. © 월드레코드 

     

     12월21일에 대한노인회에서 저를 대한노인회 자문위원, 조영관 본지 발행인을 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1223일에는 도전한국인본부에서 대한노인회 김호일 신임 회장님에게,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 3선 국회의원 (13대ㆍ14대ㆍ15대 )과  대한노인회 회장을  각각 2전3기 도전 끝에  당선한  도전 정신을 공로로 '도전한국인 대상' 을 시상하였다. 이를 계기로 대한노인회와 도전한국인본부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 협조를 통하여 훌륭한 두 단체로 발전ㆍ도약하게 되었다. 사회와 국가에  합력(合力)하여 선(善)을 이루기 위한  두 단체의 만남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다. 

     

    제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으로 있는 대한노인신문사가, 내년 8월에 창간 30주년이 된다. 앞으로 위  두 단체의 업무와 행사를 지켜보고 홍보하면서, 노인사회의 권익과 노인복지를 진작시키는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 나이가 어떻든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은 모두 이 지구상에서 최고로 소중한 인생이다.  각자가 한편씩 써나가는 연속방송극이니 이 지구상의 어떠한 환경에서도, 용기 잃지 말고 불굴의 도전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시길 권유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2021년은, 제가 노인의 날 만든지 53년, 1971년 [제 1회 노인의 날 ]  행사한지 50주년, 1997년정부에서 제정하고 행사한서 한 제 1회 노인의 날로 부터는 [25회 노인의 날]이  되는 해가 된다.  노인의 날 만들던 쳥년때부터  염원하였던 노인의 날 정부에서의 공휴일 지정이,  개인의 노력만으론 부족하여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제라도 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인 대한노인회와 도전한국인본부, 그 외에 대한노인신문 등 신문ㆍ 방송 언론기관과 뜻있는 인사들은 노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일 중에서  노인의 날 공휴일 지정에도  합력하여, 정부에서 공휴일  지정을 2026~2036년내에는  이루길 바란다. 어린이날은 공휴일인데 노인의 날은 공휴일이 아니라고 속이 좁아 하는 말은 아니다. 저의 맨토이자 고교 선배님인 방정환 선생은 1922년에 어린이날을 만드시고  만드신지 53년 만인 1975년에 정부에서 공휴일로 지정되었있다. 물론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선종(소천)하신 일처럼 저도 그럴 것이다.

     

    앞으로 매년 행사되는 보건복지부 또는 각지방자치단체들의 『노인의 날 행사』일부를 수락 또는 대행하는 것도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노인신문의 업무중의 하나가 되는 날이 오기를 제언한다. 도전잔한국인본부의 정관 사업에도 이미, 도전정신으로 공익적 성과를 이루어낸 실버세대 인물의 발굴과 기록인증, 실버세대의 4차 산업 도전을  후원하는 교육ㆍ 홍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봉사ㆍ재능기부 활동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노인의 날 만든 이로서 노인사회를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제언은,  귀 어두워지고 눈 침침하고 순발력이 떨어지는 75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서, 장애인들이 주차하는 장소에,  경로우대와 노인복지 확대 차원에서 그들과  공용할 수 있는 법규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완하여  시행하기이다. 다행히 이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별도 예산 소요되지 않는다.  75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요예산 거의 필요 없이도 경로우대해 드리는 좋은 아이디어가  이 방법 말고  또 있을까?  초등학생이  대학생 되듯 젊은이도 노인이 된다. 75세 이상 노인분임을 증명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제시로 확실한 증명된다. 

    ▲ 1972년에 제 2회 노인의 날사 행사를 준비 중에 받은 지도위원 취임 승락서   하나. 기독교 방송 제작부장의 48년전 서명 날인이 선명하다.   © 월드레코드

     

     복제인간이 태어나도, 우주시대, 25세기 아니 3천년대가 되어도, 가족간의 화목과 이해, 이웃과 사회의 질서와 사랑, 개별 국가와 세계 각국의 핵전쟁 위험 없는 협조와  평화를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효도와  이웃을 사랑하여야 한다. 인류역사 200만년. 노인보다  30년, 50년 늦게 태어나고 젊다해서,  하느님으로부터 먼저 귀한 영혼과 양심을 받고 탄생한 노인을, 무시하거나 학대할 권리는 이 세상의 누구에게도 없다.

     

    끝으로 문대통령님! 대통령님께 말씀 올리오니 이제는 대통령님 임기중에 전임 두 대통령을 특별사면 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두 대통령 모두 지금도 감옥살이 하기에는 연세 너무 많고 엄청나게 불편한 육신에, 난치병도 있습니다. 대통령님 66세 이시지요?  68세ㆍ79세인 전직 두 대통령 25㎡ 미만의 감옥살이 하루 하루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대통령님, 용기 내셔서 문안 한번 가십시오. 그러시면 참으로 국운(國運) 좋아지고  대통령 역사(歷史)가 되고, 분명히 대통령님께도 좋은 일이 되실 것입니다. 두 대통령도 대통령님처럼 대통령때에 대한민국을 위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을 대통령이었을 것이며, 비록 감옥에 있지만 그들의 자녀나 손자녀들에겐  아주 소중한 부모요 조부모요 조상입니다. 한번 더 말씀 올리오니 대통령님 임기중에 두 전임 대통령  특별사면 하십시오.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갸야 하는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중에서 죄없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대통령으로 정치를 하시다 보면 본의 아니게 크든 작든 과오가 없을 수 없을 것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부터  얼마남지 않은 다이어몬드 같이 귀한 17개월 임기 동안 부디 정치 정말 잘해 주십시오. 그러하시기 위해서 취임 후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잘못한 정치 있는지 없는지  곰곰이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대통령님깨서 임기중에 하실 일이옵니다.

    우리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그리고 임기 동안은 물론 퇴임하신 후에도  건강하셔야 할 대통령님 내외분을 위해,

    제가 믿는  하느님께 매일메일 기도드리겠습니다. TV로 가끔 대통령님 뵈면 저처럼 건강  좋으시지 않아 보이셔서 제가 저의 내외 건강 기도하는 중에 대통령 내외분의 건강도 꼭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느님!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

     국내외 한국인들은 물론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도 코로나 19   잘 극복하게 하시고,

     6.25 이후 수 많은 국군장병들과 국민들,  미국을 비롯한  UN 참전 16개 자유 민주국가 군인들이 알지도 

    못하던  외국 나라인 한국에 실려 와서 고귀한  목숨 바친 희생과 그 덕택으로 쟁취하고 잘 지켜온, 70년

    자유 민주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인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  

     

    영원하라, 자유 민주 경제 대한민국과 착한  국민들 화이팅! 

    멋있으라, 대한노인회 화이팅!! 

    도전하라, 도전한국인본부 화이팅!!!

    거듭나라, 800만 노인들과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한  대한노인신문 회이팅!!!!  

     

    2020년 12월 27일 예수ㆍ마리아ㆍ요셉의 성가정 축일 주일에

    이돈희 임마누엘 UN 평화대사/ 국내외 위대한 도전 100人/큰 바위 얼굴/성가정생애 연구가

    저서 :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하여/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 이돈희 대한노인회의 자문위원,  조영관 정책위원     © 월드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