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소통공감을 위한 부회장 정책 간담회
  • 최고관리자 | 2022.07.19 17:16 | 조회 2037
    동문사회 저변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 



    총동창회는 7월15일 충무로 스테이락 호텔에서 부회장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새로운 100년 비전체계에 따른 액션플랜의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소통공감으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동창회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대신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지부지회 회장단, 학과별 회장단, 대학원 회장단 등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실시해 왔다”며 “간담회를 통해 동문사회 저변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들으면서 동창회에 보내는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임선기 사무총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총동창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관심업무 토의를 하면서 백우현(화학66) 부회장은 “아직까지 동창회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경미(정외70) 부회장은 “장학회 보유기금도 답보 상태에 있다.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동창회관 건립기금과 장학회 기금을 십시일반으로 확충하는데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김희배(공경81) 부회장은 “모교에서 유능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유능한 교수진이 필요하다. 학교 운영에 종단의 영향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경남지역 동문들의 의견들을 전달했다.
    또 지역 동창회와의 소통강화와 젊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한편 참석자들이 연회를 통해 친분을 나누는 가운데 백우현 부회장은 조부가 모교 2대 총장을 역임하고 총동창회 2,5,6대 회장을 역임한 백성욱 박사임을 밝혀 모교와 총동창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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